To my Dear and loving Husband - Anne Bradstreet
If ever two were one, then surely we.
If ever man were loved by wife, then thee;
If ever wife was happy in a man,
Compare with me ye women if you can.
I prize thy love more than whole mines of gold,
Or all the riches that the East doth hold.
My love is such that rivers cannot quench,
Nor ought but love from thee give recompense.
Thy love is such i can no way repay;
The heavens reward thee manifold, i pray.
Then while we live, in love let's so persever,
That when we live no more we may live ever.
"둘이면서 하나인 게 있다면 그건 분명 우리일 거에요.
부인에게 사랑받는 남자가 있다면 그건 분명 당신일 거에요.
아무리 남편에게 사랑받는 행복한 여자가 있다고해도
나의 행복과 비교할 수는 없을 거에요.
나는 당신의 사랑을 광산 가득한 금보다
동양의 진귀한 보물보다 더 소중하게 여긴답니다.
나의 사랑은 강물로도 축일 수 없으며
오직 당신의 사랑만이 내 마음을 적실 수 있습니다.
당신의 큰 사랑을 갚을 길이 없으니
천국에서나마 내가 받은 모든 사랑을 보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우리의 사랑이 계속되기를.
우리의 삶이 끝날지라도 우리의 사랑은 영원하기를."
우연히 티비에서 <프렌치아메리칸>이라는 영화를 보는데, 여주인공이 시낭송회에서 읽는 시구절이 마음에 와닿더군요. Anne Bradstreet은 17세기 미국 최초의 여류 시인이라고 하네요. 내용도 아름답지만 낭송할 때 발음이나 운율이 참 예뻤어요.
영화 속에서는 여주인공이 힘든 이혼을 겪고 있는 터라 낭송 시에 오히려 슬픔이 묻어 나옵니다. 영화는 재미 없었지만, 오랜만에 고전적이고 알흠다운 시를 알게 되어 좋네요.
아래는 Anne Bradstreet의 또 다른 시 낭송입니다. 즐감하세요.
(해석을 찾으려고 돌아다녔는데 구하기 어렵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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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연라라님! 아주 프로테이지가 낮은 위글 경우에 해당되길 바랄께요~~ 모든 미혼 남녀의 로망이죠...
아줌마들은 그닥 와닿지는 않을듯...ㅎㅎ 배우자 많큼 소중한 존재는 없지만..글쎄요^^
태클거는 거 아니에요.. 댓글 많이 달아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로망이어서 더 아름답게 느껴지나봐요.
아마 저 시는 신혼에 쓴 글 아닐까요? ㅎㅎ
만약 은혼식 금혼식에도 저런 마음이라면 정말 행운일텐데 말이죠. +_+
그 시를 낭송하신 나오미 왓츠도 무척 알흠다우십니다.
맞아요..ㅎㅎ
아마도 사랑에 열병을 앓았던 분이라면 저 시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섬연라라님.. 오랫만에 뵈요.
한참에 블로그에 왔더니 낯설음 느낌이 나는군요.
앞으로는 자주 블로그에 와야겠어요...^^
저도 제 블로그에 오랜만에 와봤는 걸요..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