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웨이웨이(艾未未)
제목 모르겠음...;;; 2007년.
출처: http://blog.sina.com.cn/aiweiwei (작가 홈페이지)
아이 웨이웨이란 작가를 처음 알게된 건 카셀 도큐멘타에 출품한 그의 작품이 못된 날씨를 만나 처참하게 무너진 사진을 접하면서였다. 중국 전통 문양이 새겨진 목조 창문 등으로 만들어낸 template이라는 작품이었는데, 무너지기 이전 형상은 굉장히 매혹적이었다. 하지만 작가는 그 아름다움을 다시 살리려하지 않았다. 자연에 의해 스러진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로 남겨두고 그것으로부터 다시 관객으로 하여금 의미를 되던지게 하려는 의도에서였다. 구글에서 그에 대해 알아보다가, 우연히 그의 블로그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팬페이지인가 했는데...그가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였다. 눈길을 끈 건 조명 작품이었다. 구상부터 설치까지의 과정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어 재미있다. 최근 글에 조명 작품이 많은 걸 보면, 요즘 주력하고 있는 아이템인가 보다. 타틀린의 <제 3 인터내셔널 기념탑>을 모티브로 만든 위 조명 작품은 단도직입적으로 미래 발전적인 희망을 전파하는 타틀린 타워와는 좀 다른 느낌이다. 어둠 속에서 수만개의 백색광이 자아내는 느낌은 어쩐지 처연하다. 하늘 위를 향하는 나선형 돌진은 더이상 그닥 씩씩해 보이지 않는다.
아이 웨이웨이는 사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을 디자인해서 더욱 유명해진 사람이라고 한다. 또 얼마전엔 더이상 중국 정부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관련직을 모두 그만둬 버렸다는 뉴스로 시끄러웠다.
인터넷에서 그의 인터뷰 중 재미있는 문구를 찾았다. "내 묘비에 어떤 글을 새겨야 한다면...전형적인 정신 분열증에 걸린, 이 시대의 모든 결점을 대표하는 인간이었다고 써야할 것이다." (“如果要在我的墓碑上刻一行字,應該寫的是——一個經典的人格分裂的人,他代表了那個代所有的缺陷。” )
제목 모르겠음...;;; 2007년.
출처: http://blog.sina.com.cn/aiweiwei (작가 홈페이지)
아이 웨이웨이란 작가를 처음 알게된 건 카셀 도큐멘타에 출품한 그의 작품이 못된 날씨를 만나 처참하게 무너진 사진을 접하면서였다. 중국 전통 문양이 새겨진 목조 창문 등으로 만들어낸 template이라는 작품이었는데, 무너지기 이전 형상은 굉장히 매혹적이었다. 하지만 작가는 그 아름다움을 다시 살리려하지 않았다. 자연에 의해 스러진 가장 자연스러운 상태로 남겨두고 그것으로부터 다시 관객으로 하여금 의미를 되던지게 하려는 의도에서였다. 구글에서 그에 대해 알아보다가, 우연히 그의 블로그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팬페이지인가 했는데...그가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였다. 눈길을 끈 건 조명 작품이었다. 구상부터 설치까지의 과정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어 재미있다. 최근 글에 조명 작품이 많은 걸 보면, 요즘 주력하고 있는 아이템인가 보다. 타틀린의 <제 3 인터내셔널 기념탑>을 모티브로 만든 위 조명 작품은 단도직입적으로 미래 발전적인 희망을 전파하는 타틀린 타워와는 좀 다른 느낌이다. 어둠 속에서 수만개의 백색광이 자아내는 느낌은 어쩐지 처연하다. 하늘 위를 향하는 나선형 돌진은 더이상 그닥 씩씩해 보이지 않는다.
아이 웨이웨이는 사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을 디자인해서 더욱 유명해진 사람이라고 한다. 또 얼마전엔 더이상 중국 정부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관련직을 모두 그만둬 버렸다는 뉴스로 시끄러웠다.
인터넷에서 그의 인터뷰 중 재미있는 문구를 찾았다. "내 묘비에 어떤 글을 새겨야 한다면...전형적인 정신 분열증에 걸린, 이 시대의 모든 결점을 대표하는 인간이었다고 써야할 것이다." (“如果要在我的墓碑上刻一行字,應該寫的是——一個經典的人格分裂的人,他代表了那個代所有的缺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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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그대로 생각을 던져준다...
참 멋진 작품이네요...
아이 웨이웨이 template으로 검색하시면 원래 작품과 무너진 후의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을 거에요. /흐
멋지네요~ㅋ
쓰러지는 상태,,
멋진조명들,,ㅋ
조명 작품 참 멋있죠?
블로그에 가면 작업 과정 사진들이 있는데...
과정까지 즐기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와우 멋지네요~
위에 말씀대로 검색해봐야겠어요^^
고고씽~ +_+
정신 분열증 천재들에는 감기와 같이
찾아왔다는...ㄷㄷ 생각이 참 남다르신 분이네요~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누가 그랬더라...
갑자기 그 말이 생각나네요.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