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즈막히 일어나서 전날 예약해두었던 리조트로 쌩~
배 나올까봐 비싸고 맛있는데 조금밖에 못 먹었다.
비키니로 갈아입고 해변으로 돌진~
비키니로 갈아입고 해변으로 돌진~
동남아의 바다바다바다~
에머럴드 녹색 바다가 짠하고 펼쳐질까~~?
에머럴드 녹색 바다가 짠하고 펼쳐질까~~?
......라고 생각했던 것은 오산
그렇게 파타야의 밤은 깊어갔다.
태국에서의 마지막 밤.
잠이 좀처럼 오지 않았다.
혼자서 느낀
벅차오르는 순간들을
미묘한 설레임을
쓸쓸한 여백을
다음에는 누군가와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리고 그 다음에는
또 혼자만의 시공간을 만끽하면서
그렇게 멋지게 살고 싶다고
아... 그래
나 2년 전에 그렇게 생각했었다.
하아...
그 꿈의 절반은 이룬 셈이다.
그리고 남은 절반은
자신의 몫이다.
<끝>
Tag //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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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글도 너무 재미있구요~ 사진도 좋았습니다.
두번째 여행은 좋은사람과 함께 하시길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