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국경을 넘는 경쾌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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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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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싣는 트럭

태국까지 가는데 미니버스를 몇번 바꿔타면서
우연히 패닉 상태에 빠져있는 히데와 마주쳤다.
역시 두번째라고 적응될만한 경험은 절대 아니다...
우우... -ㅅ-
카오산로드에 가서 만나자고 급기약하며 헤어졌지만 결국 만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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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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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반겨주는 카오산로드...불꽃놀이까지 해 줄 필요는 없는데... -ㅅ-



밤 늦은 시간이 되서야 카오산로드에 도착했다.
급작스런 불꽃 작렬.
숙소 잡을 생각도 안하고 길바닥에 짐과 함께 너부러져 한참을 구경했다.
기분이 오묘했다.

아무튼 그렇게,
백만년만에 만나보는 에어콘을 부둥켜안고 그 날은 그렇게 잠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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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게스트하우스의 산뜻한 아침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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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커피를 마셔댔다...카페인에 목말라있었거든...;ㅁ;




요기도 든든히 했으니
이제 슬슬 짐을 챙겨
파타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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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왔나.. 실제로도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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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건 내가 꿈꾸던 리조트가 아니야...


모르겠다...
밥이나 먹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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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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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당. 커다란 쇼핑몰 내에 수키 체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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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도 다 먹어버릴테야


배 불러......-ㅅ-
혼자서 3인분은 먹은 것 같아.
내일 비키니도 입어야 하는데.......
속상해서 쇼핑몰 테라스에 나가 한참을 멍하니 노을 구경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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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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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어둠 속에 묻혀간다



숙소로 돌아와 쇼핑몰에서 구입한 샌들을 소중히 꺼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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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비키니 입을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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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신을 수는 없잖아...라는 자기합리화 ㄱ-


자 오늘은 대충 자고......
내일은 대망의 리조트로......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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